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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수요예측, 기관이 얼마 썼는지 확인하는 법 (DART 공시 100% 활용 꿀팁)

무늬만 블러거 2025. 10. 24. 02:01

 

안녕하세요! 투자의 길 위에서 함께 공부하는 '무늬만 블로거'입니다. 😊

 

 

⚠️ 매우 중요: 이 글은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추천하는 글이 절대 아닙니다. 투자의 모든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이 글은 '공모주 청약'을 공부하고 투자 판단을 돕는 용도로만 활용해 주세요.

 

 

"이번 공모주, 수요예측 경쟁률 1500:1 대박!"

 

이런 뉴스를 보고 청약에 참여했는데, 상장 첫날 주가가 힘없이 흘러내린 경험, 있으신가요?

 

그 이유는, '경쟁률'이라는 겉모습에 속고, **'가격 분포'라는 '진짜 속내'**를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기관 투자자들이 단순히 "주세요!" 하고 줄만 선 것인지, 아니면 "제발, 밴드 상단보다 더 비싸게라도 살게요!" 하고

 

애원했는지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오늘은 공모주 청약 전, 우리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기관들의 '진짜 입찰 가격'을 DART(전자공시시스템)에서

 

직접 확인하는 방법을 A to Z로 알려드릴게요!

 


 

1️⃣ 왜 '가격 분포'가 '경쟁률'보다 중요할까?

 

 

수요예측은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이 주식 얼마에 사실래요?"라고 물어보는 사전 조사입니다.

 

이때, 경쟁률과 함께 '어느 가격대에' 주문이 몰렸는지를 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 높은 경쟁률 + 낮은 가격

 

  • 경쟁률은 1000:1로 높지만, 대부분의 기관이 희망 공모가 밴드 '하단'이나 '중간'에 몰려있다면? 이는 "물량은 받고 싶지만, 비싸게 사고 싶지는 않다"는 소극적인 신호입니다. 흥행에 거품이 껴있을 수 있습니다.

 

  • 높은 경쟁률 + 높은 가격 (⭐우리가 찾는 신호⭐)

 

  • 경쟁률도 높고, 참여한 기관의 80~90% 이상이 밴드 **'상단' 또는 '상단 초과'**에 주문을 넣었다면?

       이는 "가격을 얼마를 부르든, 이 주식은 반드시 받아야겠다!"는 기관들의 강력한 '매수 의지'를 의미합니다.

 

        상장 후에도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진짜 흥행'**의 신호입니다.

 

 


 

2️⃣ DART에서 '기관 가격' 확인하는 초간단 3단계

 

 

이 정보는 기관 수요예측이 끝난 후 ~ 일반 청약이 시작되기 전(보통 청약 1~2영업일 전)에 공시됩니다.

 

 

STEP 1: 'DART' 접속 및 회사 검색

 

 

1️⃣ 인터넷 검색창에 'DART' 또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검색하여 접속합니다. (dart.fss.or.kr)

 

 

2️⃣ 상단 검색창에 내가 청약하려는 기업의 이름(예: 노타, 이노테크)을 입력하고 검색합니다.

 

 

 

 

STEP 2

 

'핵심 서류' 찾아 클릭하기 (가장 중요!)

 

 

검색 결과 목록에서, 청약 직전에 올라온 가장 최신 서류를 찾아야 합니다.

 

 

  • 찾아야 할 서류 이름: '(정정)증권신고서(투자설명서)'

 

  • 꿀팁:(간혹 '증권발행실적보고서'에 나오기도 하지만, 보통 청약 전에 확인해야 하므로 '정정증권신고서'를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정정'이라는 단어가 붙은 가장 마지막 신고서를 클릭하세요. '정정'이 붙는 이유는, 수요예측을 통해 기관들의 주문 가격을 바탕으로 '희망' 공모가가 '확정' 공모가로 변경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정정'된 서류 안에 우리가 찾는 모든 답이 있습니다.

 

 

 

 

STEP 3: '가격 분포' 테이블 찾아내기

 

 

1️⃣ '정정증권신고서'를 클릭하면,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문서가 열립니다. 당황하지 마세요!

 

 

2️⃣ 키보드 Ctrl + F (찾기)를 누른 뒤, 아래의 '마법의 단어' 중 하나를 검색합니다.

 

* 수요예측 결과

* 신청가격 분포

* 가격제시

 

 

 

3️⃣ 검색을 통해 해당 항목으로 이동하면, 아래와 같은 형태의 '신청가격 분포' 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 노타 가격분포 ]

(희망 공모가 밴드: 7,600원 ~ 9,100원)


  • 해석

 

  • 위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면? "참여한 기관의 92.2%가 우리가 제시한 최고가(9100 원이면 사겠다).

        6.9 %가 더 비싼 가격에 사겠다!"고 달려들었다는 의미입니다. 매우 강력한 흥행 성공의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3️⃣ 함께 봐야 할 또 하나의 핵심 지표: '의무보유 확약'

 

 

가격 분포를 확인했다면, 바로 그 아래에 있는 **'의무보유 확약 비율'**도 반드시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 '의무보유 확약(Lock-up)'이란?

 

  • 기관 투자자들이 공모주를 배정받는 대가로, **"상장 후 일정 기간(예: 1개월, 3개월, 6개월) 동안 이 주식을 절대 팔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비율입니다.

 

  • 왜 중요할까?또한, 상장 직후 시장에 쏟아질 '잠재 매도 물량(오버행)'이 그만큼 줄어든다는 뜻이므로, 주가 상승에 매우 긍정적인 요인이 됩니다.

 

  • 이 비율이 높다는 것은, 기관들이 상장 첫날 단타로 팔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이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믿고 함께하겠다는 '진성 투자자'임을 의미합니다.

앞쪽에 집합을 보시면 3개월 이상 확약한 건수가 85건이죠.

 

 

 


 

결론

 

 

공모주 청약은 '운'이 아니라 '분석'입니다. 남들이 말하는 '경쟁률'만 보지 마시고, 오늘 알려드린 DART 활용법을 통해

 

 

① 기관들이 얼마에 사려고 했는지 (가격 분포),

 

② 얼마나 오래 보유할 것인지 (의무보유 확약) 이 두 가지를 직접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이것만으로도 여러분의 공모주 투자 성공 확률은 비약적으로 높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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