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자의 길 위에서 함께 공부하는 '무늬만 블로거'입니다. 😊
⚠️ 매우 중요: 이 글은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추천하는 글이 절대 아닙니다. 투자의 모든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이 글은 '공모주 청약 제도'를 공부하고 투자 판단을 돕는 용도로만 활용해 주세요.
'노타(NOTA)'처럼 인기 있는 공모주 청약 날. 증권사 앱을 켰는데, '균등'과 '비례'라는 낯선 단어 앞에서
"대체 뭘 선택해야 하지?" 하고 당황하신 적 있으신가요?
과거에는 공모주 청약이 오직 '돈 많은' 사람들만의 리그였습니다. 1억을 넣은 사람은 10주를 받고,
100만원을 넣은 사람은 1주도 못 받는, 철저한 '비례배정' 방식이었죠.
하지만! 이제는 바뀌었습니다. **모든 개인 투자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기 위해, 우리에게 배정된
총 주식의 최소 50% 이상은 '균등배정' 방식으로 나누어주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 두 가지 방식을 완벽하게 파헤쳐 볼게요.
1️⃣ '균등배정': 최소 증거금으로 참여하는 '공평한 추첨'
- 이게 뭔가요? 개인 투자자에게 배정된 물량의 절반을, 청약에 참여한 '모든 사람(계좌 수)'에게 똑같이 N분의 1로 나누어주는 방식입니다. 돈이 많든 적든, '최소 청약 증거금'(예: 노타의 경우 50,000원)만 넣고 신청했다면, 10억을 넣은 사람과 완전히 동등한 대우를 받습니다.
- 어떻게 나눠주나요? (2가지 시나리오)
- 시나리오 1 (미달): '균등' 물량이 50,000주인데, 신청한 계좌가 30,000개뿐이라면? → 신청자 모두가 1주씩 받고(1.66주), 남은 주식은 2주씩 받을 사람을 '추첨'합니다. (행복한 상황)
- 시나리오 2 (초과 - 대부분의 경우): '균등' 물량이 50,000주인데, 신청한 계좌가 100,000개라면? (경쟁률 2:1) → 신청자 1인당 0.5주가 돌아갑니다. 이때, 0.5주를 줄 수는 없으니 **'무작위 추첨(뺑뺑이)'**을 통해, 10만 명 중 절반(5만 명)은 1주를 받고, 나머지 절반은 0주(빵주)를 받게 됩니다.
- 핵심 전략: '균등'만 노린다면, 단돈 5만원(최소 증거금)만 있어도 공모주 '복권'에 참여할 자격이 생깁니다. 여러 증권사에서 동시에 청약할 수 있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1인당 1개의 증권사'**에서만 청약이 가능하므로, 이 '복권'의 가치가 더욱 커졌습니다.

2️⃣ '비례배정': 돈이 많을수록 유리한 '전통적인 경쟁'
- 이게 뭔가요? '균등'에 배정하고 남은 나머지 절반의 물량을, 청약에 넣은 '증거금 액수'에 비례해서 더 많이 나눠주는 방식입니다. "돈이 돈을 버는" 전통적인 방식이죠.
- 어떻게 나눠주나요? (경쟁률 확인) '비례 경쟁률'이 핵심입니다.
- 예시: '비례' 물량이 50,000주인데, 여기에 몰린 총 증거금이 5조원이라고 가정해 봅시다. → 1주를 받기 위해 필요한 증거금은 (5조원 / 50,000주) = 1억원이 됩니다. → 즉, 비례 경쟁률이 10000:1 (공모가 1만원 기준)이라면, 내가 1억원을 넣어야 겨우 '1주'를 비례로 배정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 핵심 전략: '비례'까지 노린다면, 최대한 많은 현금(증거금)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때 '마이너스 통장'이나 '대출'까지 활용하는 분들이 생기는데, 환불일까지의 '대출 이자'보다 상장일의 '예상 수익'이 더 클 것이라는 계산이 섰을 때만 시도해야 하는 고수익-고위험 전략입니다.
3️⃣ 그래서, 청약은 어떻게 진행될까? (가장 많이 헷갈리는 부분)
"그럼 저는 '균등'만 신청할래요!" "저는 '비례'로만 할래요!" → 둘 다 틀린 말입니다!
우리가 증권사 앱에서 청약 신청을 하는 것은 **'단 한 번'**입니다. 내가 '균등'이나 '비례'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에요.
내가 'OO주'를 신청하는 순간, 나는 '균등'과 '비례' 두 게임에 동시에 참여하게 됩니다.
- 예시 (내가 1,000만원을 증거금으로 넣고 청약한 경우)
1. [균등 추첨]: 나의 '참여 자격'으로 먼저 10만 명과 함께 '균등 배정' 추첨(뺑뺑이)에 참여합니다. (여기서 1주 당첨!)
2. [비례 배정]: 이후, 나의 '증거금 1,000만원'으로 '비례 배정' 경쟁에 참여합니다. (경쟁률이 높아 아쉽게 0주 당첨)
3. [최종 결과]: 나는 '균등 1주 + 비례 0주 = 총 1주'를 배정받게 됩니다.

4' '무늬만 블로거'의 11월 청약 전략
1. '증권사 계좌'는 미리 준비하세요! 청약은 '주관사' 증권사의 계좌로만 가능합니다. 11월 4일 '세나테크놀로지'를 청약하려면
'한국투자증권' 계좌가, 11월 6일 '더핑크퐁컴퍼니'를 청약하려면 'NH투자증권' 또는 '삼성증권' 계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청약 당일에 만들면 늦을 수 있으니, 지금 바로 **'비대면 계좌 개설'**을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수요예측 결과'에 모든 답이 있습니다. 청약하기 하루 이틀 전, **DART(전자공시시스템)**에 접속하여
'정정증권신고서'를 열어보세요.
- 기관 경쟁률이 1,000:1 이상으로 높은가?
- 신청가격 분포가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 또는 '상단 초과'에 몰려있는가?
- 기관들이 상장 후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높은가? 이 세 가지가 모두 'YES'라면, 그 청약은 '흥행 성공'이며, 우리도 긍정적으로 참여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3. 균등 배정 vs 비례 배정 청약 증거금이 많지 않더라도, '균등 배정'을 통해 최소한의 주식은 받을 수 있으니,
좋은 기업이라면 소액이라도 참여해 '따상'의 기쁨을 노려보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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